앞서 나이대별로 주름관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외부 자극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져 야기되는 주름은 적절한 화장품과 생활 습관 개선으로 어느 정도 주름 생성의 속도를 늦출 수 있습니다. 주름 예방을 위한 나의 습관들 ~~~ 한 번 체크해볼까요~~~
< 주름 예방을 위해 숙지해야 하는 습관들 >
▪ 꼼꼼한 메이크업 클렌징: 여분의 화장품 성분과 오염 물질이 피부에 남아있는 경우 트러블을 유도하고 잔주름이 발생하는 요인이 된다.
▪ 자외선 차단제 챙기기: 자외선은 색소 침착을 야기할 뿐더러 주름을 만드는 노화의 주범이다. 외출 시에는 꼭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자.
▪ 미인은 잠꾸러기, 숙면은 필수: 밤 10시부터 새벽2시까지는 피부 세포 재생이 활발한 시간이므로 꼭 숙면을 취하자. 잠자리는 어둡게 해야 뇌의 송과체에서 잠을 유도하는 멜라토닌 호르몬이 분비된다. 잠들기 1시간 전부터 조명을 어둡게 하여 숙면을 유도하자.
▪ 꾸준한 수분공급: 건조하고 푸석거리는 피부는 주름으로 가는 지름길로 인도한다. 수분 크림으로 보호막을 형성해 외부 증발로 인한 피부 수분 손실을 방지하자. 꼬박꼬박 물을 챙겨 마시는 것이 번거롭더라도 하루 8잔 정도의 물은 꼭 섭취해야 한다.
▪ 안티 에이징 다이어트 식단 챙겨먹기: 옥수수, 참기름 등의 슈퍼마켓에서 파는 식물성 기름보다는 올리브 기름을 사용하자. 파인애플, 망고 등 열대성 과일보다는 딸기, 사과, 배 등 온대성 과일이 좋다. 항산화 폴리페놀이 풍부한 녹차, 우롱차도 노화방지에 권할 만한 차다.
< 주름 예방을 위해 피해야 하는 습관들 >
▫ 무리한 다이어트: 균형이 잡혀있지 않은 식단은 콜라겐이나 탄력 섬유를 만드는 단백질의 섭취를 떨어뜨린다. 급격한 체중변화 역시 피부 탄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 엎드려 잔다: 피부에 물리적인 자극과 압박이 가해져 주름을 만드는 원인이 되고, 목 부분 또한 접히면서 주름을 유발 할 수 있다. 평소 자세를 곧게 하고 낮은 베개를 사용하여 쉽게 깊어질 수 있는 목 주름을 예방하자. 턱을 궤거나 하는 습관도 고쳐야 한다.
▫ 부자연스런 인상을 쓴다: 코끝을 찡그리며 웃는 모습은 귀여워 보일 수도 있으나 빠르게 주름으로 인도하므로 삼가하자. 눈살을 찌푸리거나 인상을 쓰는 듯한 표정을 습과적으로 짓고 있다면 당장 신경 써서 고쳐야 한다.
▫ 흡연과 음주는 나의 생활: 담배는 피부에 산소 공급을 저해하여 주름 생성을 촉진하다. 술은 피부 뿐만 아니라 몸 전체의 노화를 촉진시키므로 적당히 즐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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