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촉촉하고 윤기있는 피부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꾸는 꿈입니다.
학교에 회사에 그리고 집에서까지 여러 가지 환경에 노출되면서 피부는 스트레스를 받고 조금씩 노화가 되기 마련입니다. 촉촉한 피부를 갖기 위한 피부관리 일과표!!! 지금부터 함께 살펴봅시다~~~!!!

● 아침 5시 반 ~ 7시 반 : 화장실에 제때 가야 피부가 촉촉하다!!!
화장실을 제때 가는 것은 장기를 보호하는 것 뿐 아니라 촉촉한 피부를 위해서도 더 없이 좋은 습관입니다. 매일 아침(오전 5시~7시)에 대변을 보면 전날 먹은 음식 찌꺼기를 방출하게 되는데, 이렇게 내부의 찌꺼기를 밖으로 내보내면서 피부에는 건조한 기운을 공급해 줍니다.
피부는 기본적으로 조금 촉촉하고 습기 있는 것이 좋으므로 대부분의 시간에는 이러한 촉촉한 진액이 대장을 통해 피부에 공급되는데, 24시간 내내 지속되면 습해져서 진액이 흘러 넘치게 됩니다. 적절한 건조함은 이러한 진액의 공급을 조절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만약 이 시간에 대변을 보지 못하면 건조함이 피부로 너무 많이 전달되고, 반대로 설사를 하게 되면 습한 기운이 조절기능을 잃게 되어 피부가 습해지게 됩니다.

● 아침 7시 반 ~ 9시 반 : 아침밥은 피부미용에도 필수요소!!!
아침 7시 반~9시반 까지는 위장의 기운이 왕성한 시간입니다. 이 시간에 영양분이 어떻게 공급되느냐에 따라 우리 몸의 진액들의 영양상태가 결정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루 한번만 식사를 한다면 이 시간에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을 정도로 아침식사는 피부미용에 필수요소입니다.

● 오후 3시 반 ~ 5시 반 : 피부 영양공급 타임!!!
이 시간은 방광의 기운이 왕성해지는 시간으로 노폐물을 배출시키고 몸속의 기운과 피를 서서히 정리하는 시간입니다. 이 시간 이후에는 활동을 너무 많이 하면 배출 기능이 떨어지고 몸속에 노폐물이 축적되어 건강을 해치기 쉽습니다. 피부도 마찬가지로 이 시간 이후로는 피부의 긴장이 풀어지고 쉬이 피로가 오게 됩니다. 따라서 이 시간부터는 찬바람이나 냉한 기운을 쐬지 않고 따뜻하고 건조하지 않게 보살피고 마사지 등으로 영양공급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오후 5시 반 ~ 7시 반 : 피부도 퇴근시간~~!!!
이 시간은 피를 걸러내고 정화하여 노폐물을 제거하는 신장의 기운이 왕성해지는 시간입니다. 또한 점심 때 먹었던 음식물도 어느 정도 소모되었을 때이므로 가볍게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담이 적고 소화가 잘 되는 음식물로 소식을 하고 충분한 휴식을 하면서 피부도 활동을 줄이고 휴식을 취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 밤 9시 반 ~ 11시 반 : 잠자리로 갈 시간~~!!!
저녁 9시에서 11시까지 찬바람을 자주 쐬게 되면 피부는 겉잡을 수 없이 거칠어지고 나빠지게 됩니다. 이 시간은 체내의 온도가 떨어지면서 온몸이 모두 쉬게 되는 때입니다. 따라서 건강한 몸을 위해서도, 아름다운 피부를 위해서도 이 시간에는 이제 잠자리에 들어 피부를 쉬게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